챗 GPT 뜻, 개념, 특징 등 상식적으로 알아두면 좋은 정보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요즘 하루에 한 번씩은 뉴스, 동료와 얘기하다 듣는 얘기인데 왜 이슈인지, 미래에는 어떻게 발전할지 알아두면 유용한 내용만 쉽게 설명해 드릴게요.
개념, 특징
GPT :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 (대화형 인공지능 서비스, 챗봇)
GPT는 ‘Generative Pre-trained Transformer’의 약자입니다. 즉 ‘생성형 학습 인공지능’이라는 뜻인데 많은 정보를 스스로 공부해서 사람과 대화가 되는 인공지능이라고 이해하면 됩니다. 사실 스스로 학습은 하지 않지만 간단한 대화가 되는 인공지능은 우리 주변에도 있는데요. 시리나 빅스비, 네이버 크로버 같은 인공지능을 예로 들 수 있습니다.
이슈 : 복잡한 질문, 부탁이 가능한 인공지능
이 인공지능이 화제, 이슈가 된 이유는 스스로 생각을 해서 사람처럼 답변하기 때문입니다. 시리, 빅스비는 스스로 학습을 하는 것이 아니라 주어진 로직에 따라 답변하고 간단한 질문만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챗 GPT에는 복잡한 질문이 가능하고 부탁도 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면 ‘서울, 부산 여행하고 싶은데 어떻게 가는 게 가장 좋을까?’, ‘이 정보들로 보고서 한 장 써줘’ 같은 질문이 가능하고 마치 비서에게 부탁한 것처럼 가장 효율인 여행 계획, 보고서를 만들어줍니다.
또 한 가지 이유는 일론 머스크의 영향도 있습니다. 이 서비스는 ‘오픈 AI’라는 회사에서 만들었는데 이 회사는 테슬라 창업주인 일론 머스크, 링크트인 창업주 리드 호프먼이 같이 만든 회사입니다. 첨단 기술을 선도하는 혁신의 아이콘 일론 머스크의 새로운 기술, 인공지능 사업이라는 사실이 높은 관심을 받고 있습니다.
할 수 있는 것 : 숙제, 자율주행차, 여러 산업에도 적용 가능
챗 GPT가 할 수 있는 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내가 비서를 고용한 것처럼 숙제를 대신할 수도 있고 내가 깜박한 것을 챙겨줄 수도 있습니다. 만약 차에 이 서비스가 적용된다면 차에 생명을 불어넣은 것처럼 차와 대화를 하는 것이 가능해집니다.
사람이 오랜 시간이 걸려 내는 결과물을 짧은 시간에 할 수 있기 때문에 여러 산업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프로그램을 짜달라던지, 여행 상품을 만들 수도 있고, 포스팅, 논문도 써달라고 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 인공지능은 더 똑똑해지고 다양한 산업에 적용될 전망입니다.
챗 GPT 유료화, 미래 전망
유료화 이유 : 인공지능을 공부시키는 데 드는 돈
챗 GPT는 12월 처음 출시되어 무료 사용이 가능했는데, 곧 유료화가 된다고 해요. 월 20달러 정도로 예상되고 이유는 이 서비스를 유지하는 데 드는 비용이 크기 때문입니다. 인공지능이 5분 만에 보고서를 쓰려면 엄청난 정보를 알고 있어야 하고 학습해야 하는데 이 데이터를 가지고 있는 데이터 센터를 유지하고, 인공지능이 정보를 조합해서 보고서를 쓰는 데 드는 비용이 상당하다고 합니다.
미래 : 2024년 4.0 버전 출시 예정
현재 3.5 버전은 2021년 데이터까지 학습되어 있고, 내년에는 4.0 버전이 출시됩니다. 지금 챗 GPT는 방에서 열심히 공부하고 개발되고 있는 것이죠. 앞으로 기술이 더 발전해서 최신 데이터뿐 아니라 실시간 업데이트가 가능한 모습이 기대됩니다.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