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기분은 어떠했는가?
어떤 식으로 블로그를 운영해야 할지 방향이 잡히지 않는다. 조급한 마음이 든다. 블로그 포스팅을 늘리고 싶은데 방법을 모르겠다. 퇴근하고 포스팅을 해야 하는데 피곤하기만 하다. 영상편집도 배우고 싶고, 프로그래밍도 배우고 싶다. 해야 할 일은 너무 많다. 회사 일은 부진하다는 생각도 들고 잘 풀리지 않는다.
그리고 그 기분은 어디서 온 것인가?
역행자 3단계 유전자 오작동을 적용하여 원인을 생각해보자. 내가 하고자 하는 일은 기존에 하던 일 말고 새로운 일에 도전하는 일이다. 사람은 안정적인 것을 추구하려 하는 본능이 있다.
지금 내가 하려고 하는 일은 유전자 본능에 반하는 일이다. 게다가 여태까지 본능을 따라가다가 처음 반대의 길을 가려한다. 그렇기 때문에 내 안에서는 굉장히 당황스러울 것이다. 따라서 갑자기 생긴 변화에 방어기제가 생기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또한 짧은 시간에 성과를 바라는 마음도 눈앞의 성과를 얻으려 하는 유전자의 오류이다. 어디선가는 성과를 바라고 편함을 추구하는 다른 곳에서는 포기하라고 재촉하고 있다.
하지만 이제는 어림도 없지. 이 생각들이 내가 진정 바라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안다. 본능에 충실한 유전자의 작동일 뿐 내가 정말 원하는 것은 미래의 경제적 자유이다. 미래를 위해서는 지금 성과가 없더라도 'Go' 해야 한다. 지금 포기하지 않으면 또 한 단계 레벨업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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