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사고를 위한 분석. 20개 영상으로 15만을 모으는 방법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 15만 유튜버가 알려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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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튜브 구독자 늘리기,15만 유튜버가 알려줌

 

글의 개념 

이 글은 블로그와 유튜브의 특성이 다른 점을 분석하여 표본 이론이라는 개념으로 설명한다. ‘유튜브 구독자 늘리기’라는 주제에 15만 유튜버가 알려준다는 제목을 붙이는 것은 15만 구독자라는 권위를 설정하여 제목만으로 신뢰를 주었다. 

 

서문에서는 '이 글보다 더 좋은 글을 웹상에서 발견한다면 100만 원을 입금해드리겠습니다'라는 말로 호기심을 자극한다. 이어서 '이 글은 국내 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법에 대한 글 중에서 단연 최고라고 생각합니다'를 읽으면 '도대체 어떤 글인데 그래?' 생각이 든다. '단 20개 영상으로 16만 명의 구독자를 만들고 은퇴한 유튜버'라는 권위는 글의 신뢰를 높인다. 국내 유일하게 유튜버가 쓴 '유튜브 잘하는 법'에 대한 글이라는 말은 '다른 글과 차원이 다르고 너는 좋은 것을 얻어갈 수 있어'라는 의도를 가지고 있다. 

 

본문에서는 표본 이론을 적용한 구체적 사례를 들어 '이 방법으로 정말 효과를 볼 수 있는 거야?'라는 독자의 심리에 'yes'라고 답하고 있다. 썸네일과 제목을 예로 들어 표본이 많고 적음을 중학생도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적용할 수 있는 방법은 단순히 썸네일만이 아니라, 영상 초반에도 적용된다. 많은 사람이 공감하거나 집중할만한 말을 하면서 초반에 이탈되는 것을 줄일 수 있다. 표본 이론을 이용한 공격 방법이라고 할 수 있다. 

 

이 글은 사실 자신이 쓴 유튜브 구독자 늘리는 방법에 대한 책을 마케팅하는 글이다. 이 글을 읽는 것만으로 블로그와 유튜브 타게팅의 차이점을 알 수 있고 적용할 수 있다. '이 방법만으로도 효과가 있는데, 책에는 더 많은 정보가 있다'는 생각을 심어주면서 독자를 유도한다. 독자의 심리를 파악하고 후킹 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뒤에 통찰력 있는 유용한 정보를 쉽게 설명하는 능력이 받쳐주어야 한다고 생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