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 아빠 가난한 아빠. 부채와 자산

 

교훈 2. 왜 금융 지식을 배워야 하는가

 

 

1. 당신의 금융 교육은 언제 시작되었는가? 이 책을 통해서인가, 아니면 다른 소스를 통해서인가?

 

나의 금융 교육은 취업을 한 25세부터 시작되었다. 처음에는 월급을 관리하는 방법으로 회사 교육을 받았다. 이후 저축, 주식, 부동산 등 세미나도 들으며 방향을 잡았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2. 자산과 부채에 대한 로버트의 정의를 처음 읽었을 때 당신은 어떤 생각이 들었는가?

 

자산은 지갑에 돈을 넣어 주고 부채는 지갑에서 돈을 빼 간다. 부자들은 자산을 취득하지만 가난한 이들과 중산층은 부채를 얻으면서 그것을 자산이라고 여긴다.

현재 나는 오피스텔에서 전세로 기구 없이 살고 있다. 최근 다른 사람들처럼 번듯한 아파트에서 가전제품도 갖춰서 살고 싶다고 생각했었다. 글을 읽어보니 이 생각이 부채와 지출을 늘리는 행위라는 것을 알았다. 지금도 크게 불편하지 않고 아직 가정이 없으니 젊은 나이에 좀 더 자산에 투입한다면 미래에 좀 더 편한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좀 더 참아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3. 로버트가 집이 자산이 아니라고 했을 때 어떤 느낌이 들었는가? 만약 당신이 그동안 집을 자산이라고 여겨 왔다면, 그의 설명을 듣고 마음이 바뀌었는가?

 

초기에 너무 비싼 집을 소유하게 된다면 지출이 커진다. 지출이 커지면 투자할 수 있는 돈이 없어지고 그 사이 다른 자산의 가치가 높아질 수 있다. 또한 내가 조절할 수 없는 환경이 변해 지출이 커져 감당하지 못하게 될 수도 있다. 그렇게 되면 부동산 가격이 올라가기 전에 다시 팔아야 한다. 집을 사기 전 현금흐름을 생성할 수 있는 자산에 최대한 투자하여 주택 비용을 마련해야겠다.